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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 외딴 섬, 팔라 마을....
수도 딜리에서 북쪽으로 약 30km 떨어진 아타우로 섬까지 배를 타야만 닿을 수 있는 팔라 마을에 열 네살 세라이가 어머니와 살고 있습니다.
세라이의 아버지는 그녀가 어렸을 때 집을 나간 뒤 가족과 완전히 연을 끊었습니다.
주변의 따가운 시선과 사회적 차별속에서 어머니는 홀로 4남매를 키우며, 고단한 삶을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어머니의 헌신과 희생에도 불구하고, 가난의 굴레는 이들을 놓아주지 않았습니다.
교육 수준이 낮고, 빈곤율이 높은 농촌 지역의 아동들은 조혼을 강요받고, 학업을 포기하곤 합니다.
세라이의 언니와 오빠는 정규 교육조차 마치지 못하고 이른 나이에 결혼했습니다. 세라이 역시 동일한 운명이 되풀이 될까봐 불안합니다.


그러나 세라이는 학업만큼은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언젠가 교사가 되어 모든 아동들이 차별없이 배움의 권리를 보장받는 세상을 만들고 싶기 때문입니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세라이가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해주었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은 가난 때문에 배움을 포기해야 하는 위기에 놓인 한 소녀가 꿈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해주는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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